스타벅스 텀블러를 애용하면 매일 마시는 커피를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항상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사서 마시고 기본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인데 3,800원에 마시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체크카드 할인 조건까지 들어가면 거의 3,600원으로 마실 수 있어서 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몇 백원 차이지만 가격을 딱 놓고 비교해 보면 확실히 더 저렴한 게 느껴지실 겁니다. 한참 많이 마실 때는
한 달에 총 8천원을 아꼈을 정도로 혜택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방법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고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스타벅스 탄소중립포인트로 할인
우선 탄소중립실천포인트에서 가입을 해주신 다음 스타벅스 앱에서 연동을 해주기만 하면 완료되는데요. 스타벅스 회원이면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년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별 다른 마감 일정은 잡혀 있지 않아서 상시로 언제든지 등록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스타벅스 앱으로 들어가서 아래 메뉴 탭에서 OTHER -> 계정정보 -> 탄소중립포인트제 설정 차례차례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연동을 완료하고 나면 이제 계정정보에 들어갔을 때 '연동완료'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컵 리워드 설정에서 친환경 혜택으로 별을 1개 적립받을 건지, 400원을 할인받을 건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400원 할인을 체크했습니다.
만약 별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물론 그렇게 하셔도 되고, 대신 음료를 구입할 때는 전자영수증 발급에 대한 포인트 100원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최대 할인 적용 금액
여기까지 완료하셨다면 이제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음료를 마실 때마다 1건당 개인컵 이용 400원 + 탄소배출 포인트 300원 + 전자영수증 발급 100원 + @(개인 카드혜택) 이렇게 700원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이 모든 금액이 즉시 할인의 개념은 아닙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는 매 활동마다 쌓이고 매월 금액이 쌓여 그다음 달 정산하여 입금해 주는 시스템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즉시 할인을 받는 금액은 스타벅스에서 운영하는 개인컵 이용에 대한 할인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아메리카노 한 잔에 3,800원이라면 거의 10년 전 물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저렴한데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할인도 받을 수 있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활동까지 하는 것이니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내가 직접 쌓은 실천 활동이 새싹이 되어 포인트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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