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자동이체 매달 편하게 납부하는 법 | 할인카드 추천!

매월 내야 하는 관리비 지급이 꽤나 귀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금액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도 있지만,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월 놓치지 않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는 경우, 자동이체를 하지 않고 다달이 납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납부 기한을 놓친 적이 몇 번 있어 연체료까지 납부했던 적이 있어 꼭 추천합니다!

 

전기요금 자동이체 신청 방법

전기세 자동이체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한전 홈페이지나 '한전ON' 앱을 통해서 원하는 지출 수단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걸어 놓으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공간 제약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와 구성은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한전 링크로 이동하면, 한전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 메뉴를 바로가기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 메뉴를 선택하면 한전 홈페이지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는 팝업이 뜨게 됩니다.

 

 

홈페이지 로그인은 네이버, 카카오 등 간편 인증으로 가능한데, 인증 후 홈페이지 가입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조금 적어주어야 합니다.

회원가입이 끝났다면, 가장 먼저 고객번호를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고객번호는 사진처럼 보통 지로 고지서 상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고객번호를 찾아도 보이지 않거나, 당장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괜찮습니다. '고객번호 찾기' 버튼을 누르면 현재 거주 중인 주소를 검색해 고객번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동이체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실제 자동이체 납부가 시작되는 날이 최대 26일 이후 적용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다음은 은행, 증권, 신용카드 중 원하는 납부 방법을 골라 선택하고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해 주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금액이 출금되면 문자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할인받아 자동납부

한전에 직접 자동이체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사실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하는 방법을 더 추천드립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혜택입니다. 신용카드는 얼마 이상의 실적을 채우고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정 부분 캐시백 해주는 카드들이 많습니다.

 

관리비 자동이체로 할인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카드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 롯데카드 로카 365, 현대카드 z패밀리가 있습니다.

세 카드 모두 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으면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연회비와 최대 할인금액은 다 달라서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전 자동이체 신청은 해보지 않았지만, 최대 26일이 걸릴 수 있는 부분이 걸리는데 신용카드로 신청했을 때 며칠 안에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현대카드의 경우, 현대카드 앱 메뉴 돋보기 검색에 '정기결제' 검색해 보면 서비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중 통신사,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심지어 월세까지 자동이체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현대카드 중에서는 Z 패밀리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만 원까지 10% 청구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Z패밀리는 기존 버전이 혜택이 더 좋은 편이었는데, 단 몇 개월 전에 판매를 종료해서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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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으며,

매달 납부 해야 하는 전기요금, 자동이체 신청하고 편하게 납부하면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뜰한 가계 소비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혜택의 경우, 카드사마다 연회비와 실적 조건, 할인 최대 금액이 다르니 잘 살펴보고 결정하시고 자동이체 신청은 해당 카드사 앱에서 가능합니다.